2018. 8. 30. 18:34ㆍ부동산 지식 창고/부동산뉴스
[정무E&A 부동산 투자 컨설팅&자산관리 전문가 이천수 팀장의 부동산 투자 정보]
141개 지방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 계획 마련
한전 에너지밸리, LH 복합문화도서관 등 지역 기여 활동 본격 커진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18.08.30.(목요일)]
□ 한국토지주택공사 복합문화도서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드림센터 등 공공기관의 이름을 내 건 지역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ㅇ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30.(목) 일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제8차 회의에서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141개 공공기관들이 수립한 2018년도 지역 발전 계획을 보고했다.
ㅇ이번 계획은 작년 12월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기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하여 만들었다.
□ 이전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산업 육성 및 지역 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 및 지역 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ㅇ그동안 공공기관들이 지방에 이전하면서 크고 작은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대부분 일회성 봉사활동이나 시설 개방 등에 그쳐, 지역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해 왔다.
* ’16년 이전 공공기관 지역사회 기여활동의 60% 이상이 체육시설 등 시설물 개방, 단순 봉사 및 비용 지원 성격의 활동
ㅇ앞으로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관기업 유치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 등 동반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복합문화시설 건립, 주민생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발전계획을 혁신도시별로 살펴보면, 도시별 특화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 발전사업들이 눈에 띈다.
[ 혁신도시별 주요 이전기관들의 지역발전계획 ] |
※이미지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141개 지방 이전 공공기관, 지역별 발전 계획 마련) |
① 부산혁신도시에서는 해양‧금융‧영상의 신성장 거점화를 위한 활동들이 시행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7개 기관은 ‘22년까지 50억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공동펀드를 조성하고 사회적 금융허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조선해양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에서 판로지원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② 대구혁신도시의 경우, 정보화진흥원이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과 함께 대구지역 100개 학교에 무선인프라 구축을 지원하여 IoT 기반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에 약 8,000평 규모의 천연가스타운을 조성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5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한다.
③ 울산혁신도시의 동서발전은 용연수질개선 사업소 등 6개 시설물에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여 약 300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하고,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지역 대학, 기업, 에너지공단 등과 협업하여 신재생 분야 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약 6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건강증진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④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는 스마트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전에서 ‘20년까지 에너지 기업 등 50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연관기업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예탁형 이자 지원 등 자금 지원, 해외 수출촉진회 등 판로지원활동을 통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에 적극 참여한다. 컨텐츠진흥원은 체험형 인턴 과정을 운영하고, 구내식당에 로컬푸드 및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⑤ 강원혁신도시의 관광공사는 망상해수욕장에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관광지’를 조성하고, 강원도 내 15개 대학과 합동으로 관광특화 교육과정인 ‘관광나래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디지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
⑥ 충북혁신도시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역 17개 초・중학교 대상 3D 프린팅, 드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체험교육을 지원하여 ICT 인재 조기 양성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지역 SW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술 지원, 인력양성 등 지원활동을 펼친다.
⑦ 경북혁신도시에서는 교통안전공단이 ‘20년까지 240억 원을 투자하여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건립하여 첨단 검사 기술 개발, 관련 종사자 교육·육성을 통해 김천을 첨단교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적층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개발, 지역 에너지 진단 등 지역 중소업체와의 기술 및 사업개발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
⑧ 경남혁신도시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약 200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 공연장 등 시설을 제공한다.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관련 지역 기업 유치 및 지역거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인력양성 등을 적극 진행한다.
⑨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도, IBK와 협약을 체결하여 ‘20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상생희망펀드를 조성하고 전북지역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등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20년까지 전주 LX공간드림센터를 건립하여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과 함께 컨설팅, 교육 등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민들에게 외국어 및 IT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국토부 손병석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제1차관)은 “「혁신도시 시즌 2」를 통해 혁신도시들이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자체, 지역 기업,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혁신성장 엔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지역 발전 계획을 계기로 지역기여 활동들이 더욱 확대되도록 관련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141개 지방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계획 마련)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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