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3. 18:32ㆍ부동산 지식 창고/부동산뉴스
[부동산 투자 정보]
철길 뚫리면 '부동산 투자 길이 보인다'
철도망 개통 호재.. 유망 투자처는 파주~동탄 잇는 GTX A 노선
신안선선 복선전철 사업도 주목
수익률 낮지만 리스크 줄이는 개통 前 착공 단계 투자가 바람직
[정무E&A MONEY PLUS]
- 철길 뚫리면 '부동산 투자' 길이 보인다. -
고속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철도망이 새로 뚫리면 집값은 오른다.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집값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철도망 구축 계획을 세심하게 분석하면 돈이 보이는 이유다.
▣ 외곽지역 집값 상승효과 커
철도망 개통을 앞두고 집값은 세 차례 가량 뛴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 통상 사업 계획이 발표됐을 때 한 차례 오르고, 예비 타당성 결과 발표 후 한 번 더 오른 뒤 공사가 착공하면 또 한 차례 상승한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외곽지역일수록 교통 개선에 따른 집값 상승효과가 크다"라며 "개통 이후 지역 주거문화 자체가 크게 변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교통 주거환경 일자리 인프라 자연환경 환경 학군 등 6가지가 집값을 올리는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철도망(교통)이 개선되면 나머지가 함께 좋아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를 들어 경기 고양시 일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생겨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줄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서울 강남의 학군 등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이처럼 중요한 철도망을 분석하려면 정부가 5년에 한 번씩 발표하는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계획에 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10년 이상 진척이 없는 사업도 적지 않다. 국비로 사업을 하는 철도망은 빠르게 진척되는 반면 지방자치단체 예산도 함께 투입하는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는 상대적으로 느리다. 민자(민간투자)로 하는 사업도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사업이 속도를 내기 힘들다. 진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
▣ 개통 전 착공 단계 투자가 적절
투자 수익률을 높이려면 시점을 잘 잡아야 한다. 철도망 개통 호재는 집값에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집은 철도망 완공 전까지 오르던 집값이 완공 후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유의해야 한다. 개통 때는 이미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는 그보다 빨라야 한다는 견해다.
전문가들은 착공 단계에서 사라고 추천한다. 타당성 심사를 통과해도 5년 뒤 새로운 환경이 발생하면 다시 심사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는 착공 전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은 낮지만 위험을 피할 수 있어서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착공 시점을 알아보려면 조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철도망뿐만 아니라 다른 점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대중교통 편의성이 집값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주변 여건도 살펴봐야 하고 철도망이 뚫리는 지역 인근에서도 교육 환경 등 기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을 자아야 한다.
※자료출처 : 정무 부동산 그룹 MONEY PLUS (철길 뚫리면 '부동산 투자'길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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