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정보]LH, 매입·전세임대사업 복지서비스 대폭강화

[주택토지정보]

LH, 매입·전세임대사업 복지서비스 대폭 강화

- 청년주책 카셰어링, 장애인 편의시설 도입 등 다양한 시범사업 연내 추진

LH는 100만 임대주택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입주민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임대사업도 공급자 주도의 단순 주택제공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다는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여 기초 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전세임대 사업은 LH가 주택 소유주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하게 입주민에게 제임대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저소득층의 주거 고민을 덜어주는 LH의 대표적인 '착한 사업'이다.

LH는 5월 현제 매입임대주택 8만 2천호와 전세임대주택 18만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입주민 수는 24만명에 이른다.

LH는 입주민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의 체계적 공급을 위해 수도권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요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주택 카셰어링 도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독거 노인 살피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일부 매입임대사업에 연내 시범 적용하고, 전세임대사업을 포함하여 전국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2018년 주요 복지증진 사업

사업명	도입시기
· 청년주택 빌트인, 카셰어링, 최신인프라 등 시범도입	2018년 5월 ~
· 장애인 가구에 좌변기 안전손잡이, 욕실 단체제거 등 편의시설 설치 시범사업	2018년 7월 ~
· 재임대가구 대상으로 입주청소 시범사업	2018년 6월 ~
· 매입임대 장애인 가구 대상, 거실 LED등 교채	2018년 5월 ~
· 한부모가족 50가구 학습지도, 생활 도움 서비스 등 연계지원	2018년 7월 ~
· 명절(추석, 설날) 맞이 매입·전세임대 입주민 안부 문자 발송	2018년 1월, 9월
· 가정의 달 맞이 독거 노인, 소년·소녀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2018년 5월, 9월
· 경증 장애인 채용하여 독거 노인 실태조사 및 돌봄서비스 지원	2018년 6월
​· 경기도 內 신규 매입임대 입주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50%(한도 200만원) 지원	2018년 1월 ~
· 초록어린이재단 협업, 아동복지시설 퇴소청년(만18세~24세) 임대보증금 지원	2018년 9월

LH 관계자는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입주민들이 더 편안히 거주 하실 수 있도록 임대주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산하겠다." 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도자료(LH,매입·전세임대사업 복지서비스 대폭 강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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