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8. 14:16ㆍ부동산 지식 창고/부동산뉴스
우리나라 사람 절반 사장 유리한 재테크 "부동산 재테크" 꼽아
'은행 적금' 2000년 74%→2018년 23%, '부동산' 14%→50%, '주식' 5%→5%
한국갤럽은 2018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보기 6개 순서 로테이션으로 제시), 땅/토지(27%), 아파트/주택(23%) 등 응답자의 50%가 '부동산'을 꼽았고 그다음은 '은행 적금'(23%), '주식',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5%), '채권/펀드' (3%) 순이었으며 16%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거 조사와 비교하면 '부동산'은 2000년 14%에서 2006년 54%까지 증가, 2014년 38%로 하락했으나 2018년 현재 다시 50%로 늘었다. 반면 '은행 적금'은 2000년 74%에 달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이번 조사에서는 23%까지 하락했다.
국내 주요 은행의 1년째 정기예금 글리는 IMF 직후 연 18%를 웃돌았지만 1999년 연 8%, 2001년 연 5% 선으로 급락했고 2018년 1월 현재 연 2%를 밑돈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주식'과 같은 5%를 기록했다. 이 두 가지는 부동산보다 소액거래가 가능하고 단기간 고위험-고수익 기대할 수 있으며, 그러한 특성 때문에 저연령일수록 더 선호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참고로 '가상화폐'는 현재 '가상통화, 암호 화폐, 가상 증표' 등 다양한 명칭이 주장되고 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 가장 널리 통용되는 '가상화폐'라는 용어로 물었다고 한국 갤럽은 설명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거래 경험 있다' 7% - '향후 거래 의향 있다' 14%
한 번이라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성인 중 7%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화폐 거래 경험률은 30대 남성에서 19%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20대 남성 14%, 그리고ㅓ 40대 남성과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10% 내외로 비슷했다. 최근 정부는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가상화폐 장세가 요동쳤다. 사회적으로는 토기와 투자, 규제와 육성, 제도권 편입 여부 등에 대한 열띤 논쟁이 벌어져 지금까지 가상화폐의 존재를 잘 모르던 사람들도 자주 접하는 용어가 됐다. 향후 가상화폐 거래 의향을 물은 결과 '많이 있다' 4%, '약간 있다' 10% 등 전체 응답자의 14%가 '있다'라고 답했다. 가상화폐 거래 의향자 비율은 20·30대가 약 20%, 40대 15%, 50대 10%, 60대 이상 7% 등 저연령일수록 많았다.
※자료출처 : MONEY PLUS(우리나라 사람 절반 가장 유리한 재테크 '부동산')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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