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0. 02:20ㆍ부동산 지식 창고/부동산뉴스
평택·고양·수서 등 수도권서 올해 토지보상금 9조 풀린다.
수도권 토지보상금 전체 절반 넘어···광주·전라·강원은 3.4% 불과
올해 전국적으로 16조원이 넘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이가운데 절반이 넘는 9조원 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된다. 3월 13일 부동산개발 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토지 보상이 이뤄지는 사업단지는 총 92곳으로, 보상금 규모는 14조 9,200억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정부가 매년 집행하는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1에 대한 토지보상금이 보통 1조5,00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전국에 풀리는 보상금은 16조원을 넘어선다. 이는 지난 2012년(17조원)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보상금의 절반이 넘는 8조 8,334억원이 수도권 36개 사업지구에 집중된다.
수도권에서 토지보상금 규모가 가장 큰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4월 부터 1조 4,000억원의 보상을 시작한다. 이어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뉴스테이 등이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연내 토지보상에 나선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부산경제자유구역 명지예비지 7,200억원, △부산 반여 도시첨단단지 8,000억원,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5,500억원 등 4조 54억원이 풀린다. 대전·세종 등 충청권은 7,744억원, 대구 등 경북권은 7,376억원 등이다. 이에 반해 광주·전라권은 토지보상금이 3,120억원 수준에 불과하고 강원도는 2,063억에 그친다. 두 지역을 합치면 3.4%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자 토지보상금에 따른 투자 수요가 수도권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일부 지역으로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권에 토지보상 사업지구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편중됐다"면서 "6년 만에 최대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토지보상금의 절반가량은 산업단지 사업자에서 나온다. 전국 35곳 산업단지 사업지구에 7조 3,969억원의 보상금이 풀려 SOC사업을 제외한 토지 보상금 규모의 49.5%를 차지했다. 이어 공공주택지구 7개 사업지가 2조3,267억원(15.5%), 도시개발사업 11개 사업지가 1조 7,893억원(11.9%)이다.
https://blog.naver.com/catrinagold/221159354797
※ 자료출처 : MONEY PLUS(평택·고양·수서 등 수도권서 올해 토지바상금 7조 풀린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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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간접자본(SOC : Social Overhead Capital) : 소비활등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자본의 하나로서, 도로.항만.항공 등 교통시설과 전기, 통신, 상하수도, 댐, 공업단지 등을 포함하고 범위를 더 넓히면 대기, 하천, 해수 등의 자연과 사법이나 교육등의 사회제도까지 포함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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