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부동산투자자 주택 떠나 토지 투자로 올아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택에서 토지로 옮겨가고 있다.

잇단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주택 공급 과잉 우려등으로 주택 시장 심리 위축

상대적 규제가 덜한 역세권토지 투자 등의 토지 투자에 관심이 커졌다.

2017년 말 정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를 조성하는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 토지시장에 6년 만에 최대 보상금이 풀릴 것을 기대 토지 투자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고, 올 6월 이후 지방자치단체 별로 지역 개발 계획 발표 가능성 높아 질 것이란 기대감에 토지 투자 관심에 큰 영향을 더 하였습니다.

이번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2017년 지가변동에서 2017년 땅값은 3.88% 상승 땅값은 이미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으며 작년 3분기 까지의 지가변동률 비교 2016년 2.7% 상승세를 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른 서울과 부산, 세종의 경우 기간 가각 3.61%, 5.4%, 5.69%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 돌았습니다.

※ 아래 포스팅에 이동하시면 국토부에서 발표한 작년 지가 변동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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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atrinagold/221197430830

이미 땅값이 많이 올랐지만 투자자들은 주택 시장 규제로 토지 시장이 반사 효과를 누릴 것을 기대 하고 있으며, 올해 시중 유동 자금이 넘치는 것도 땅값을 끌어 올릴 변수가 될 전망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재테크에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토지 투자 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표적이 되고 있는 주택에 비해 상대적 규제가 덜한 토지 투자는 올해 역시 역세권 토지등 철도망 구축계획, 혁신도시, 환황해권개발등의 호재로 토지 거래량은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편 토지와 달리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등의 주택 시장은 정부 규제 영향으로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을 제외 하면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월 부터 시행 된 새로운 총부채상환비률(DTI)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 그리고 4월 시행되는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강화 등으로 집값의 상승세는 예전같지 않은 변동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 새로운 DTI는 원리금 상환액에 기존 DTI의 상황 방식과 달리 기존 주택 대출의 원금상환액까지 포함됩니다. 

오피스텔과 상가 역시 RTI(임대수익 이자상환비율)이 도입돼 대출이 줄어들고 금리 상승 악재까지 예상이 되고 있어 부동산재테크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 됩니다.

http://blog.naver.com/catrinagold/2211572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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